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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 싹쓸이 3타점, 패전위기 류현진 구했다

[OSEN=서정환 기자] 코리 시거(23)가 위기의 류현진(30)을 구출했다.

LA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전에서 6-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 다저스(82승34패)는 연패를 모면했다.

선발 류현진은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삼진 3실점했다. 류현진은 1-3으로 뒤진 6회 마운드를 넘기며 시즌 5승이 무산됐다. 하지만 6회 시거의 3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류현진도 7패를 모면했다.

다저스 타선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회초 선두타자 크리스 테일러의 볼넷, 코리 시거의 후속타로 무사 1,3루가 됐다. 저스틴 터너의 희생타로 다저스가 선취점을 뽑았다. 코디 벨린저의 후속타까지 터져 다저스가 대량득점할 기회였다. 하지만 다저스는 작 피더슨과 야스마니 그랜달의 연속 아웃으로 기회를 못 살렸다.


2회부터 다저스는 5이닝 연속 무득점하며 침묵했다. 류현진에게 득점지원이 절실할 때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류현진은 1-3으로 뒤진 6회 마운드를 넘겼다.

승부처는 6회말이었다. 다저스는 그랜달의 볼넷과 체이스 어틀리의 2루타, 푸이그의 볼넷으로 무사만루를 맞았다. 하지만 오스틴 반스와 테일러가 아웃돼 2아웃으로 몰렸다.

위기에 시거가 등장했다. 그는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다저스가 단숨에 4-3으로 승부를 뒤집는 순간이었다. 아울러 류현진 역시 패전투수 위기에서 벗어났다.


다저스는 7회 벨린저, 8회 테일러가 각각 솔로홈런을 터트려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비록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류현진은 다저스 승리에 웃을 수 있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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