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러프, 손승락 상대 시즌 20호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13 21: 47

다린 러프(삼성)가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구자욱, 이승엽과 더불어 나란히 19홈런을 기록중인 러프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6-9로 뒤진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러프는 롯데 소방수 손승락에게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때려냈다. 시즌 20호째.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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