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경림·이수영 "우린 한물갔다" 쿨하게 인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5 20: 45

'비디오스타' 이수영과 박경림이 '절친' 우정을 입증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수영은 박경림에 대해 "존재 자체가 감동인 친구다. 경림이나 저나 둘 다 한물간 상황에서 잘 버텨주는 게 감사하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박경림은 "이수영과 만날 때마다 얘기한다.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현재 포지션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이수영은 "우린 정상을 친 사람이니까 또다시 기회 올 거다. 잘 살아만 있으면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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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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