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여진구 "아역 이미지? 노안+목소리 덕에 노력 NO"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15 21: 07

배우 여진구가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한 노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 중인 배우 여진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여진구는 아역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엄청난 노력을 딱히 하지는 않았다. 벗어나려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약간의 노안과 목소리도 두꺼운 편이라 이런 것들의 도움을 받아서 많은 분들께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있는 것 같다"라며 덤덤하게 밝혔다. 
또한 여진구는 복근 공개에 대해서는 "약간의 로망이었다. 남자이니까 운동을 해보고 싶었다. 식단 관리도 하고. 음식을 워낙 좋아해서 힘들긴 했다"고 전했다. / jsy901104@osen 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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