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데뷔작서 송혜교와 러브라인..지금은 연락 안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15 21: 55

배우 정상훈이 송혜교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로마의 휴일'의 주역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상훈은 데뷔 시기를 묻는 질문에 SBS 청춘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했다며 그 속에서 송혜교와의 러브라인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그때는 얘기도 하고 오빠 동생으로 잘 지냈다. 세월이 지나고 나니 완전 대스타가 됐더라"라며 "이전에는 쉽게 전화를 했는데 이젠 전화가 안 되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얼마 전 '군함도' 시사회에서 송중기 씨를 만났는데 와이프가 제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 jsy901104@osen 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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