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 홍종현, 임시완에 분노 "임윤아 공녀로 끌려가게 됐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15 22: 10

'왕사' 홍종현이 임시완에게 모든 진실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원(임시완)은 왕단(박환희)을 세자빈으로 간택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은산(임윤아)은 눈물을 흘렸다. 
왕린(홍종현)은 은산이 아닌 왕단이 세자빈이 됐다는 소식에 왕원을 찾아갔다. 왕린은 "마음에도 없는 누이의 손을 왜 잡았냐"고 소리쳤다. 은산으로부터 모든 진실을 듣지 않았냐고 분노했다. 

이에 왕원은 "나만 등신같이 나만 몰랐네"라고 분노했다. 
왕린은 "산이 아가씨 공녀로 끌려가게 됐다"며 "왕비마마가 모든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왕원은 "은산이 자기를 택하지 말아달라고 했다"며 "아가씨의 마음에 자기 마음에 다른 사내가 있다고 했다"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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