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직후 "서울, 황홀했다..에너지 감사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15 22: 46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첫 내한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15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SNS에 공연을 마친 직후 "서울, 당신들은 황홀했다. 오늘 밤 당신들의 아름다움, 사랑스러운 에너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공연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화려한 불빛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열었다.
여러 명의 댄서들과 함께 'Be Alright'으로 포문을 연 아리아나 그란데는 'EVERYDAY' 'BAD DECISIONS' 'LET ME LOVE YOU' 등 부르며 화려한 댄스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는 공연 도중 "서울은 아름답다"며 "소리 질러"라고 관객들의 호응을 유발했다.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내한 공연을 앞두고 3시간 전에 입국하는 등 여러 논란을 빚기도 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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