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신부' 크리스탈, 공명에 위로+가벼운 뽀뽀+진한 키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5 23: 26

'하백의 신부' 크리스탈과 공명이 키스했다. 
15일 전파를 탄 tvN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비렴(공명 분)은 신후예(임주환 분)이 과거 자신의 친구 모명을 죽인 사실에 죄책감과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무라(크리스탈 분)는 "내려 놔. 널 짓누르고 있는 그것. 하백이 미운 것도 신 대표를 용서할 수 없는 것도 너 자신이 미운 것도 그것 때문이잖아. 모명을 두고 도망갔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넌 도망가지 않았어. 억지로 끌고간 건 진건이다. 그럼에도 심장 한 켠엔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한 거니. 넌 진건을 살린 거다. 이제 내 말 잘 듣지 마. 꼭 이런 부작용 생기더라"라고 덧붙였다. 
무라는 "이건 내가 너한테 해 줄 수 있는 최선의 위로"라며 비렴에게 입을 맞췄다. 가벼운 뽀뽀에 비렴은 "장난해?"라며 무라에게 진하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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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백의 신부 201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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