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진영 "첫 출연에 스페셜MC, 영광이자 소중한 추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8.17 09: 03

보이그룹 B1A4 진영이 '라스'에서 진솔한 입담으로 순수한 매력을 맘껏 뽐냈다.
진영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40회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진영의 이번 라스 출연은 데뷔 후 첫 출연으로 알려지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날 진영은 '라스'에 처음으로 출연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담백하면서도 매끄러운 진행으로 진영만의 순수한 매력을 펼쳤다. 특히 진영은 풋풋하면서도 솔직한 예능감으로 MC들과 게스트들의 웃음을 유발시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동안 진영은 ‘프로듀스 101’에서 '작곡돌'로 소개되어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아이돌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바 있고,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 '꽃선비' 김윤성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돌'로써 인정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라스'에서 MC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재다능한 '만능돌'로써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이 끝난 후 진영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에 무척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였기에 이번 출연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 영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촬영하는 분위기가 너무 따뜻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 될 것 같아요. 라스에 첫 출연이라 서툴었을 텐데도 저를 잘 이끌어주신 김구라 선배님, 김국진 선배님, 윤종신 선배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게스트로 출연해주신 유준상 선배님, 아이비 선배님, 차지연 선배님, 박은태 선배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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