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위너 3주년 축하 "올해 한 번 더 신곡발표가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17 09: 14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위너의 3주년을 축하하며 올해 또 한 번 신곡발표를 예고했다.
양현석 대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NNER #위너 #20140817#20170817 #DEBUT #3rdANNIVERSARY#3주년 #축하축하해#올해한번더신곡발표가자#YG"라는 글을 게재했다.
위너는 이날 데뷔한지 3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4년 8월 데뷔한 위너는 '공허해'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그해 괴물신인의 위력을 뽐냈다.

하지만 위너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팀이 4인조로 재편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너는 지난 4월 4일 '릴리릴리'를 발표, 최정상 그룹으로 당당히 입지를 다졌다. 이어 8월 4일에는 '럽미럽미'를 발매한 뒤 음원차트에서 쌍끌이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이가운데 양현석 대표가 직접 올해 한 번 더 신곡발표를 예고하면서 팬들의 기대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데뷔 3주년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위너. 이들이 과연 '릴리릴리' '럽미럽미'로 얼마나 쌍끌이흥행을 이어갈지 또 어떤 신곡을 들고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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