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승환, 前 대통령 풍자곡으로 컴백.. '돈의 신' 24일 공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7 09: 13

지난해 전인권, 이효리와 함께 ‘ 길가에 버려지다 ‘를 발표하며 국민들을 위로했던 이승환이 8월 24일 새 싱글 ‘돈의 신’을 발표한다.  
'fall to fly 後' 앨범에 수록될 세 번째 싱글인 ‘돈의 신’은 이승환이 3개월을 꼬박 매달려 국내에선 보기 드문 록오페라 사운드를 완벽히 구현했다.
연인원 40여 명의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이명박 성대모사로 유명한 배칠수는 단 한 음절의 분량에도 흔쾌히 참여하기도. 주진우의 신간 ‘ 주진우의 이명박 추적기 ‘를 위한 북ost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 이승환은 100트랙의 코러스 트랙을 혼자서 모두 부를 만큼 곡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그가 적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담기 위해 주진우, mc메타와 함께 작업한 1인칭 화자 시점의 노랫말은 후련한 청량감을 선사할 거란 예상이다. 
“이 노래를 각하께 봉헌합니다”라는 이승환의 SNS의 글처럼, 이 곡은 MB를 위한 노래다. 돈에 대해서는 물러섬이 없는 MB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작품의 퀄리티에는 물러섬이 없는 이승환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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