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긱스X김나영, 라이브도 연애고백도 멋진 실력파[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8.17 13: 56

 그룹 긱스와 김나영이 생방송에 출연해서 솔직하게 공개연애를 고백했다. 또한 출중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면서 역주행을 예감하게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힙합 그룹 긱스와 김나영이 출연했다. 
긱스는 3년 4개월여만에 '정희'에 출연했다. 긱스는 아직 미필로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서 단기 여권밖에 발급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긱스와 함께 출연한 김나영은 사재기 논란에 대해서 언급했다. 김나영은 '유스케'에 출연해서 사재기 할 돈이 없다고 말했다. 긱스 역시도 과거 사재기 논란에 휘말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긱스는 4년만에 정규앨범 '파이어웍스'를 발매했다. 긱스는 16곡이 꽉찬 앨범을 발매했다. 릴보이는 "노래는 잘 부르는 타입은 아니고 잘 만드는 타입이다"라고 밝히면서 정규앨범 타이틀곡 'Woo'라이브에 나섰다. 
김나영은 '슈스케' 출신이었다. 하지만 생방송에 진출하면서 큰 좌절을 마주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의 회사와 다시 만나면서 데뷔해서 큰 성공을 거뒀다. 
긱스와 김신영은 이별로 통했다. 김신영은 "김나영의 노래를 듣다가 화장실에서 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루이는 "저는 그럴 때 울면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서 가사를 적는다"고 털어놨다. 
긱스는 공개연애 중이다. 릴보이는 2011년부터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다. 릴보이는 처음 여자친구와 만났던 시절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루이는 이제 10개월 된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다. 루이는 "뭘해도 귀엽다"고 칭찬했다. 김나영 역시도 6년된 남자친구가 있었다. 
긱스의 두번째 라이브 '어때'였다. 긱스는 신나는 라이브로 무대를 만들어냈다. 긱스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복면가왕'에 출연했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서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김나영은 '복면가왕' 출연 당시를 떠올리면서 난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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