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총 상금 11억원 규모 '클래시 로얄' 대회 개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8.17 15: 59

클래시 로얄 세계 최강자가 되기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 슈퍼셀은 인기 전략게임인 ‘클래시 로얄’의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 ‘2017 크라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2017 크라운 챔피언십’은 전세계 클래시 로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레벨 8 이상의 클래시 로얄 계정을 가진 모든 유저들은 게임내 스페셜 이벤트 코너를 통해 온라인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에서 20승을 거두면 지역별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각 지역(국가)의 우승자 1명은 오는 12월 영국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총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치게 된다.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은 3번의 무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인 만큼 대회에 참여한 유저들에 대한 보상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제공된다. 2승 달성 시 2500 골드, 5승 시 자이언트상자 1개, 9승 시 마법상자 1개, 14승 시 전설상자 1개가 주어진다. 20승을 달성해 예선 통과를 확정 지으면 25만 골드를 받을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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