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뉴이스트W, 4년만에 다시 보는 '여보세요'..황민현은 MC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17 19: 17

뉴이스트W가 팬들을 위한 깜짝 스페셜무대를 가졌다.
뉴이스트W는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있다면'과 '여보세요'으로 무대를 꾸몄다.
뉴이스트W는 스타일리시한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단번에 팬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이어 이들은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하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여보세요'는 멤버들이 '프로듀스101' 시즌2을 통해 큰 사랑을 받자 4년여 만에 음원 차트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곡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에 뉴이스트W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싱글 '있다면'을 발표했다. 또한 당초 방송활동 없이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었지만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있다면'과 '여보세요'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비록 황민현이 빠진 유닛 무대이지만 팬들은 마냥 섭섭하지만은 않다. 황민현이 워너원 멤버로서 옹성우와 함께 스페셜 MC로 나서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뉴이스트 5인 멤버 모두 이날 '엠카운트다운'에 출동한 셈이다. 이가운데 뉴이스트W는 흠잡을 데 없는 무대로 여심을 제대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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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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