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끝' 김경문, "최금강 응급대응이 좋았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8.17 21: 31

NC가 5연패를 끊었다. 
NC는 1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3-1로 이겼다. 선발투수 제프 맨쉽이 5회 타구에 오른 손목을 맞아 긴급 강판되는 악재에도 불펜투수들이 5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8회 나성범의 결승타, 박민우의 쐐기 득점이 나오며 5연패를 탈출했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갑작스런 맨쉽의 부상이 있었으나 최금강 등 투수들의 응급대응이 좋았다"며 "최근선수들이 어려운 경기를 치르느라 힘들었지만 힘든 짐을 털고 편안하게 경기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NC는 18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에릭 해커를 예고했다. 한화에선 안영명이 나온다. /waw@osen.co.kr
[사진] 창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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