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우규민의 7이닝 소화, 승리의 바탕"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8.17 22: 01

삼성이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을 6-4로 승리했다. 1-1로 맞선 3회 터진 다린 러프의 1타점 2루타가 결승점이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44승(64패4무)째를 따냈다. 삼성 선발 우규민은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 깔끔투로 시즌 6승(2패)을 달성했다.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선발 우규민이 오래 끌고 가준 것이 승리의 바탕이었다. 좋은 경기했다. 또, 발빠른 타자들이 기민하게 움직여준 것도 승리에 보탬이 됐다"라고 밝혔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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