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최민수, 신성록에 이혼 요구 "강예원 못맡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17 22: 34

최민수가 신성록에게 강예원과 이혼하라고 요구했다.
17일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호림의 은행에 찾아온 백작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작은 호림이 사표를 냈다는 말에 노발대발한다. 호림은 "백작님이 내 장인인 줄 모르고 투자금을 주고 사죄하려고 사표냈다"고 한다.
이에 백작은 "그럼 우리 지영이는 뭘로 먹여살리려 했냐. 지점장 자리 시켜줄테니 우리 딸과 헤어지라. 너에게 우리 딸 못 맡긴다"고 한다.

백작은 이틀 후까지 대답해달라고 하고, 호림은 지영과 헤어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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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죽어야 사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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