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린아 "동생 걸스데이 민아, 선배라고 90도 인사시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17 23: 22

걸스데이 민아와 워너비 린아 자매가 가요계 선후배로서의 위계질서를 폭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선 자매특집으로 꾸며져 걸스데이 민아, 워너비 린아가 출연했다.
언니인 린아는 "내가 한참 후배다"고 말했다. 민아는 "내가 장난으로 언니한테 90도로 인사하라했다. 대기실에 놀러가니까 진짜 90도로 인사하더라. 언니인 줄 못알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린아는 "내가 뭐라고 하면 민아가 밖에 나가면 선배라고 받아친다. 코와 무릎이 닿게 인사하라더라"고 털어놨다. 민아는 "아니다"리며 "내 이미지가 어떻게 되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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