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린아 "'해투3', 민아와 동반출연·유재석 만나 행복"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8 09: 02

"유느님이 내 이름을"
걸그룹 워너비 린아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린아는 지난 4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이어 JTBC GOLF 골프예능 ‘레벨업 골프퀸 챌린지’ 촬영을 마쳤다. 특히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동생인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등장해 화제가 됐다.
  
18일 공개된 화보 인터뷰에서 린아는 골프예능 ‘레벨업 골프퀸 챌린지'에 대해 "촬영을 위해 골프레슨을 꾸준히 받았다"며, “골프를 테마로 화보까지 찍게 돼 너무 기쁘다”고 미소 지었다. 
  
또한 이번 제니스 글로벌 화보 촬영은 린아의 생애 첫 패션화보라 그 의미를 더했다. 린아는 화보 촬영 중간중간 자신의 사진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실제 배운 골프 퍼팅을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린아는 인터뷰에서 “‘유느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무한도전’을 너무 좋아한다. 박명수 선배님도 계시고, 그분들이 제 이름을 불러주고 리액션도 해주니까 너무 즐거웠다. 동생 민아와 함께 출연해 좋았다”고 말했다.
  
린아는 예능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린아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설을 받아보고 싶다. 여행을 좋아해서 ‘배틀트립’도 좋다. 시즌1부터 재밌게 챙겨봤던 ‘크라임씬’도 욕심난다. 민아가 다녀온 걸 보면 ‘정글의 법칙’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가수니까 ‘듀엣가요제’, ‘복면가왕’도 나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린아는 민아와 함께 사는 에피소드로 “민아랑 옷도 같이 입는다. 서로 허락 맡고 같이 입는다. 그래도 옷, 액세서리로 자주 싸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린아는 오는 9월 말레이시아에서 혹독한 골프 훈련을 마친 JTBC GOLF ‘레벨업 골프퀸 챌린지’ 방송을 앞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니스글로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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