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지원사격' 걸그룹 S.I.S, 티저 공개…25일 데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8 08: 59

6인조 신인 걸그룹 S.I.S(에스아이에스)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는다.
 
S.I.S(지해, 달, 민지, 앤, 세빈, 가을)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S.I.S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느낌이 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했던 권현빈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S.I.S 멤버들과 권현빈의 훈훈하고 블링블링한 비주얼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강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개될 티저 영상은 집안에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는 S.I.S 멤버들과 옆집으로 막 이사를 온 권현빈이 마주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어색한 분위기 속 첫 인사를 주고받은 여섯 소녀와 권현빈 사이에는 잠깐이지만 묘한 기류가 형성되며, 이들이 어떤 가슴 설레는 스토리를 그려냈을지 ‘느낌이 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더불어 풋풋한 소녀의 상큼한 감성이 느껴지는 타이틀곡 ‘느낌이 와’ 하이라이트 부분과 S.I.S의 청순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안무까지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워너비 여동생 걸그룹’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S.I.S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개인 및 단체 포토, 셀프 PR 영상 등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17일에는 V LIVE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을 나누는 등 S.I.S는 데뷔 앨범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멤버마다 각각 다른 워너비 여동생의 매력을 보유한 새로운 개념의 걸그룹 S.I.S의 데뷔 싱글 앨범 ‘느낌이 와’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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