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안다, 에스팀과 손잡았다…활동 새 출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8 09: 13

가수 겸 배우 안다가 새 둥지를 틀고 새롭게 출발한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안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안다는 지난 2012년 안다미로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특유의 독특한 보이스와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안다(ANDA)로 활동명을 변경하여 노래, 연기, 광고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일편단심 로맨스를 펼쳐가는 ‘안나’역과 조선시대 중국 통역사인 ‘리쉬’역으로 분해 시대를 넘나드는 1인 2역으로 등장해 열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에스팀 측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안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기대가 크다. 이번 계약으로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박차를 더할 안다가 더욱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장윤주, 한혜진, 김재영, 김진경, 이현이 등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로, 최근에는 허지웅, 한혜연을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mari@osen.co.kr
[사진] 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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