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손나은 측 "'여곡성' 출연? 확정 NO…긍정 검토 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8 09: 36

에이핑크 측이 손나은의 '여곡성'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OSEN에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여곡성' 출연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손나은은 영화 '여곡성'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나은 측은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여곡성'은 지난 1986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것으로, 처녀귀신이 등장하는 공포물이다. 에이핑크의 비주얼 센터로 사랑받은 손나은은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활발히 펼친 바 있다. 손나은이 '여곡성' 출연을 확정한다면 '가문의 영광5' 이후 약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과연 손나은이 공포 영화 '여곡성'으로 연기돌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