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송민호 "모지리 이미지 벗어나기 위해 상식공부 따로 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8 11: 19

위너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 초대석' 코너에는 위너가 출연했다.
 

이 날 승윤은 “H.O.T. 팬이라는 인터뷰를 본 거 같다”는 사연에, “죄송한 말씀이지만 잘못 보신 거 같다. 전 동방신기 팬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승훈은 ‘YG의 이차장’답게 H.O.T. 때문에 처음 춤을 췄다며 강타의 싸인까지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서유기'에서 조금 모자란 상식으로 ‘송모지리’란 별명을 얻은 민호는 “모지리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식공부 따로 한 적 있다. Yes or No?”란 질문에, “Yes.”라고 답했다. 이어 “기본적인 상식들은 원래 알았다가 까먹은 게 많았다. 다시 한 번 되새김 하고, 팬분들이 사자성어 같은 걸 열심히 모아주셔서, (그것들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parkjy@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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