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염정아 "공포물 딱 2번 출연, '장화홍련'이 셌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8 13: 15

'장산범' 주연 염정아가 히트작인 '장화홍련'과 차별화를 짚었다. 
염정아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나와 "공포물은 만드는 입장에선 재밌다. 보는 건 저도 무섭다. '장화홍련' 이미지가 너무 크다. 하지만 공포물 딱 2번 찍었다. '장화홍련' 안 했으면 어쩔 뻔"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포물에 대한 감은 확실히 있다. '장화홍련'은 저 때문에 무서웠는데 이번엔 제가 무서움을 전달하는 입장이다. 리액션을 해야 하니 약간 다른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염정아와 박혁권 주연의 '장산범'은 17일 개봉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