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로맨틱 수트남"..'명불허전' 유민규, 훈남 한의사 첫 등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8 17: 50

 ‘명불허전’ 배우 유민규가 수트를 입고 첫 등장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3회에서는 극 중 유일하게 1인 2역을 소화해내고 있는 유민규의 현대 속 인물 유재하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유재하는 한의학계 유학파 금수저로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 품격 넘치는 매너와 재력까지 고루 갖춘 자타공인 매력남이다.

 
공개 된 사진 속 유민규는 사극 속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이트 셔츠에 넥타이, 수트를 갖춰 입은 그는 댄디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시간을 체크하는 듯 입가에 머금은 설렘 가득한 미소는 어린아이 같은 천진함이 엿보인다. 또한 유민규는 벽에 기대어 한 손에는 꽃다발까지 든 로맨틱가이로 변신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어 이야기 속 그의 등장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특히 유민규는 2년 만에 귀국하여 만난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최연경(김아중)의 앞에 불현듯 등장한 허임(김남길)의 존재를 인지하고 경계심을 드러낼 예정이다. 더불어 허임의 정체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면서 허임과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그가 그려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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