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려원 측 "'그녀를 믿지마세요' 제안 받고 긍정 검토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8 15: 52

배우 정려원이 KBS 새 월화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8일 OSEN에 "정려원이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정려원은 극중 성범죄 특별 전담부 소속 검사 마이듬 역을 제안받았다. 만약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풍선껌' 이후 약 2년만 안방 복귀가 된다. 

당초 '법정의 여신'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인신공격, 증거조작, 위증교사 등도 마다않던 한 속물 여검사가 성범죄 특별 전담부 검사로 발령 나면서 벌어지는 수사법정물이다.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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