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결별하면서 연인 관계의 마침표를 찍었다. 공개연인이 된 지 4개월여 만에 연예계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최근 결별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고, 각자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8월 18일 OSEN 단독)
앞서 이성경과 남주혁은 지난 4월 24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당시 이들의 소속사는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모델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고 tvN ‘치즈인더트랩’과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특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한얼체대 친구로 티격태격하는 사이에서 사랑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를 그리며 최고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다.
결국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한 지 3개월여 후 연인임을 인정했다.
4살 연상 연하 커플이었던 이성경과 남주혁은 모델 출신답게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에게 응원을 받은 커플이었고 두 사람은 조용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성경과 남주혁은 각자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동했다. 남주혁은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촬영을 마치고 영화 ‘안시성’을 준비하고 있고 이성경은 영화 ‘러브슬링’ 촬영 중이다.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열애를 인정한 지 4개월여 만에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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