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 서건창,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8.19 21: 24

서건창(28)의 부상이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넥센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시즌 11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넥센(59승54패1무)은 LG전 결과에 따라 5위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NC(63승49패1무)는 3위를 유지했다.
서건창은 8회말 무사 1루서 번트를 시도하다 투구에 왼손 세 번째 손가락을 맞았다. 서건창은 즉시 인근 구로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다. 넥센 관계자는 “검진결과 단순타박상으로 밝혀졌다. 뼈에 이상이 없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서건창은 20일 이어지는 NC와 12차전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