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만 4실점’ 정대현, 1이닝 만에 강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8.20 18: 34

넥센 선발 정대현이 1이닝만에 무너졌다.
정대현은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12차전서 선발 등판해 1이닝 5피안타 2피홈런 4실점으로 무너졌다. 정대현은 넥센이 2-4로 뒤진 2회 마운드를 윤영삼에게 넘겼다. 시즌 8패 위기다.
초반부터 불안했다. 정대현은 박민우와 스크럭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이후 나성범에게 선제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호준까지 연속타자 홈런을 쳐서 정대현을 두드렸다. 정대현은 1회만 겨우 막고 마운드서 내려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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