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정대현 포함 3명 1군 엔트리 말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8.21 18: 18

야구가 없는 월요일, 3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가 휴식일인 21일 발표한 엔트리 변동에 따르면 넥센 투수 정대현(26), 삼성 투수 김승현(25), NC 내야수 황윤호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정대현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3승8패 평균자책점 7.06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kt에서 넥센으로 트레이드된 뒤 5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54. 지난 20일 고척 NC전에 선발등판했으나 1이닝 5피안타(2피홈런)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 투수 김승현은 1군 41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했다. NC 내야수 황윤호는 1군 30경기에서 11타수 2안타 타율 1할8푼2리 8득점의 성적을 내고 있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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