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 친 최진행, '이상군 대행에게 승리선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8.23 23: 20

한화가 짜릿한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전을 10-9로 승리했다. 9-9로 맞선 연장 11회, 최진행이 1타점 결승 2루타를 때려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전날(22일)에 이어 2연승. 시즌 48승(64패1무)째를 올렸다. 반면, kt는 2연패 수렁에 빠지며 시즌 77패(36승)째를 떠안았다.

결승타를 친 한화 최진행이 이상군 감독대행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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