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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피플' 컬투X위너, 유쾌하고 멋지고..황홀경의 시간 [종합]

[OSEN=김나희 기자] '파티피플' 컬투, 위너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27일 방송된 SBS 음악방송 '박진영의 파티피플'(이하 파티피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컬투(정찬우, 김태균)와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박진영은 "'컬투쇼'가 12년 동안 부동의 1위 청취율를 기록 중이다. 비결이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정찬우는 "잘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은 "80명씩 매일 방청객이 오신다. 누적은 11만 정도다. 방청객이 없었으면 아마 어색해서 힘들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컬투는 박진영에게 받은 곡인 '십만 원'을 언급했고 이들은 즉석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 흥을 돋웠다. 또한 컬투는 "싸이의 모든 곡이 우리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뺏고송'으로 싸이의 '나팔바지'로 택했고,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컬투는 자신의 인생곡으로 김태균은 '사랑에 나눔이 있는 곳'을, 정찬우는 '아버지 처럼'을 택했다. 특히 정찬우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고 이들은 "부모님이 나이가 드시고 나니 하고 싶은 얘기가 많다"며 "자식은 아무리 부모님께 잘 해도 모자란다"는 김태균의 의견에 동의했다.

컬투가 가고 다음은 위너가 등장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른 뒤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중에서도 박진영은 'K팝스타 시즌' 출연자인 이승훈에게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승훈은 박진영의 요청에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박진영과 대화를 이어가던 이들은 신곡 '럽미럽미'의 안무가 양현석의 조언으로 수정됐음을 밝혔다. 이승훈은 오리지널 버전 안무를 보여줬고 박진영은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겠다. 이 안무가 더 좋다. 현석이 형은 대중적인 안무를 모른다"며 구체적으로 그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는 오리지널 버전의 안무로 '럽미럽미' 무대를 꾸몄고, '뺏고송'으로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선택한 뒤 위너만의 무대를 꾸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방송 말미, 박진영은 "YG에 스타들이 너무 많다. 그 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게 힘들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강승윤은 "사실 데뷔하기 전도 그렇고 하고 난 뒤에도 그렇고 YG 안에서 뭔가 YG스럽지 않아서 회사에서 걱정이 많았다. 미운오리새끼 같은 느낌이었고 위축이 많이 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들은 이어 데뷔곡 '공허해'의 큰 성공 뒤 겪은 슬럼프에 대해 이야기했고 박진영은 "가장 행복한 건 잘 됐다가 못 됐다가 하는 거다. 자신감보다 겁이 자신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조언했다. / nahee@osen.co.kr

[사진] '파티피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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