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효리네’PD “이효리X아이유 듀엣곡, 음원발매 계획 없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9.01 10: 35

가수 이효리와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을 통해 듀엣곡을 선보인다. 방송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을 듯하다.
지난주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떠오른 악상과 가사를 녹음해 아이유에게 들려주면서 협업을 제안했다. 이효리는 1절 가사에 아이유를 보고 떠오른 생각을 담았고 아이유에게 2절에 자신에 대한 느낌을 써달라고 했다.
그리고 이효리와 아이유가 이 듀엣곡을 작업하는 과정이 ‘효리네 민박’에 담길 예정이다. 이상순과 함께 했다.

‘효리네 민박’의 정효민 PD는 OSEN에 “이효리와 아이유, 이상순이 쉬는 시간 틈틈이 노래를 만드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가사가 조금씩 공개되는데 아이유가 바라본 이효리, 이효리가 바라본 아이유에 대한 가사를 보는 것이 포인트가 될 거다”고 했다.
이어 “이상순이 편곡한 건 아니고 앞서 세 남매와 작업을 했을 때 정도로 기타를 연주하고 가녹음한 수준의 노래다”고 전했다.
또한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의 합작인 이 노래의 발매여부에 대해서는 “전문적으로 녹음한 게 아니라 특별히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는다. 음원발매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효리네 민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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