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성령, "동안 비결? 많이 관리 안하는 것"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3 15: 00

배우 김성령이 자신의 동안 외모 비결에 대해 전했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김성령과의 만남이 그려진다.
시간을 거스르는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김성령에 리포터가 “동안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냐”고 묻자 “관리를 많이 하지 않는 게 비밀”이라고 대답했다. 동안피부임을 자랑하는 거냐는 리포터의 공격에 “하긴 한다”며 급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한 그녀는 “지인이 ‘네가 뭔가를 하고 싶다면 미스코리아에 나가라’란 조언과 함께 미용실을 추천해줘 참가하게 됐다”는 일화를 밝힌 뒤 “20~30일 정도 준비했다. 옛날에 태어나서 가능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음식 잘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김성령은 “아무거나 잘 먹는다”라고 동문서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리고 아들에게 음식을 해준 적이 있는데 아들이 먹은 후 “엔간하다”라고 평가를 했다며 “바빠서 음식을 잘 해주지 못했다”고 밝히며 민망해했다.
이날 오후 3시 45분 방송. /nyc@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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