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전진 “어릴 적 신화 멤버들과 치고 박고 싸웠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3 17: 05

전진이 신화 멤버들과 많이 싸웠다고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촌 특집 4탄으로 신화의 전진이 쌍둥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진은 이휘재와 오래 전부터 친한 사이였다며 “오랜만에 휘재 형에게 휴가를 주고 싶었다”는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휘재를 속이기 위해 선생님으로 위장한 전진은 서프라이즈에 성공했다.

서언 서준 형제를 차에 태우고 이동하던 중 전진은 “너희 많이 안 싸우지”라고 물었고 아이들은 많이 싸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싸우면 안 된다고 말하는 전진에게 쌍둥이는 어릴 적 많이 안 싸웠냐고 물어봤고 전진은 당황하며 “친한 친구 다섯 명이 있는데 어릴 때 많이 싸웠었다. 치고 박고 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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