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이소라x유희열x윤도현이 보여준 음악의 힘, 힐링[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03 23: 48

'비긴어게인'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음악으로 준 힐링이다. 감미롭고 따뜻하게,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음악으로 만든 아름다운 하모니였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비긴 어스가 마지막으로 몽트뢰 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긴어스는 리허설로 음향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비긴어스는 몽트뢰 재즈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풀밴드 사운드를 준비했다. 유희열은 처음에는 이번 무대를 반가워하지 않았지만, 무대에서 이소라의 노래를 듣고 후회가 없어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윤도현과 이소라는 집중해서 무대를 연습했고, 유희열도 프로듀서로서 무대를 점검했다. 이소라는 김동률의 곡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비긴어스는 리허설부터 주목받았다. 현장의 모인 관객들은 비긴어스의 리허설을 보며 좋은 반응을 보였고, 현지 매체에서 취재 요청도 있었다. 비긴어스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기다림 끝에 시작된 비긴어스의 무대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완성됐다. 이소라를 시작으로 풍성하게 무대를 채웠다. 윤도현도, 이소라도, 유희열도 만족스러운 무대였다. 음악을 통해서 만든 비긴어스만의 특별한 힐링이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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