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더우먼'이 북미에서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흥행 5위에 등극한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원더우먼'은 지난 주말까지 약 4억 9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 조만간 북미에서 '아이언맨 3'를 제치고역대 북미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흥행 5위에 오를 예정이다.
현재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흥행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어벤져스'이고 2위는 '다크나이트', 3위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그리고 4위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순이다.
더불어 '원더우먼'은 역대 북미 흥행차트에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넘고 21위에 랭크돼 있다. 역시 '아이언맨3'을 넘고 조만간 20위에 랭크될 전망이다. 현재 글로벌 흥행은 8억 달러를 넘겼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개봉해 216만여명(영진위)의 관객을 모았다.
'원더우먼'은 마블에 비해 다소 흥행이 저조했던 DC 히어로 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평이다. ‘원더우먼2’ 역시 패티 젠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갤 가돗이 출연한다. 2019년 12월 13일 개봉./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