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신생 회사와 전속계약...'아르곤'으로 안방극장 복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4 16: 36

 배우 심지호가 ‘크리에이티브 광’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
 ‘크리에이티브 광’ 측은 4일 “심지호 씨와의 전속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한 투자 및 관리를 시작한다”며 “다양한 매력을 지난 심지호 씨와의 멋진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호는 수많은 스타를 발굴하고 탄생시킨 드라마 ‘학교’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인 ‘학교2’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다양한 케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심지호는 4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에서 명석한 두뇌와 핸섬한 외모로 여성팬까지 갖춘 훈남 경제 전문기자 ‘엄민호’로 출연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생 회사인 ‘크리에이티브 광’은 광고 마케팅, 제작,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웹ㅡ어플리케이션 나도사장님의 광고대행사 확장 사업, 매니지먼트사인 마마크리에이티브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다양한 엔터사업에 확장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심지호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배우들을 영입하고, 나아가 내년 상반기 드라마와 예능 제작ㆍ투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크리에이티브 광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