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엑소·B.A.P, 오늘(5일) 동시컴백…9월 아이돌대전 포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9.05 08: 27

그룹 엑소와 B.A.P가 5일 동시 컴백을 알리며 9월 아이돌 대전 포문을 연다. 
엑소는 5일 오후 6시 정규4집 리패키지 앨범 '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The Power of Music)'을 발표한다. 지난 7월 정규 4집을 발표한 지 약 한 달 반 만의 초스피드 컴백이다. 
지난 앨범을 통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역대급 기록을 만든 것은 물론, 음원차트에서도 상당한 호성적을 기록한 엑소는 이번 신곡을 통해 데뷔 때부터 이어온 세계관의 본격 전개를 예고했다. 

여기에 B.A.P도 컴백을 알린다. 이들 역시 오후 6시 신곡 '허니문'을 발표한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중독성 있는 휘슬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곡 '허니문'은 그동안 B.A.P가 보여준 음악과는 또 한 번 궤를 달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방용국, 젤로의 작사 참여와 태연, 보아, 신화, 빅스, 갓세븐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국내외 유명 작곡진들의 협업으로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알려져 기대가 높아진다. 
이로써 엑소와 B.A.P를 시작으로 9월 아이돌 대전은 화려한 포문을 연다. 13일 여자친구, 18일 방탄소년단, 21일 젝스키스를 필두로, 펜타곤, MXM 등 내로라 하는 대세 혹은 라이징 스타들의 컴백 및 데뷔가 줄지어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과연 9월 아이돌 대전에서 승자를 거둘 이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높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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