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이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MBC 측 관계자는 5일 OSEN에 "오승은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 SBS '명랑소녀 성공기', MBC 시트콤 '논스톱4', KBS1 '지성이면 감천' 등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2014년 남편과 협의 이혼한 뒤 2년간 고향에 두 딸과 함께 내려가 평범한 삶을 보냈으며, 이후 프로젝트 그룹 오즈를 결성하거나 영화 '여고동창' 예능 '택시', '수상한 가수' 등에 출연해 활동을 재개했다.
무엇보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스타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기에, 오승은이 이를 통해 어떤 삶을 공개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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