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후기 동영상을 제작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새 예능을 론칭한다.
5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주현과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는 최근 SBS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박스라이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박스라이프'는 유명인들이 박스에 담긴 하나의 물건을 체험하고 강제 후기 동영상을 만드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주현은 시니어 대표, 전미라는 주부 대표로 '박스라이프'에 참여를 하게 됐다.
휴대폰과 같이 물건 하나가 누군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에, 주현 전미라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인생이 하나의 물건을 통해 어떻게 바뀌는지를 보는 '리뷰라이어티(리뷰+버라이어티)다.
이 물건은 각자에게 필요하긴 하지만 평소 사용해 보지 않아 익숙치 않은 것으로, 이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특별한 재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스라이프'는 오는 10월 9일 저녁 6시 20분부터 100분간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