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장윤주 "정승민 마음에 들어 착 붙어 사진 촬영"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05 21: 42

 '신혼일기2' 장윤주가 4세 연하 남편 정승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신혼일기2' 1회에서는 자신들의 러브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주는 제작진들에게 "남편은 대구 출신이고 미대생이다. 워킹홀리데이를 했고 다양한 알바 경험이 있다. 개근에 장학생이기도 하다"며 끊임없이 남편 자랑을 쏟아냈다.

이어 정승민은 "여기서 (장윤주와) 첫 촬영을 했다 일하는 모습을 보는데 멋있어 보이더라. 정말 모델이구나 싶었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장윤주는 "남편이 사진을 찍자고 했는데 전 남자가 마음에 든다면 착 붙어서 찍는다. 심지어 그때 속옷도 안 입고 있었다"며 남다른 낚시 노하우를 설명했다.
정승민 또한 "사진을 찍어서 아내를 태그해서 올렸는데 아내가 3초당 1좋아요를 200개 정도 누르더라"고 말했고 장윤주는 "그걸 자기 좋다는 사인으로 받아들였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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