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2' 장윤주 "남편 선비" vs 정승민 "아내 음담패설쟁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05 21: 55

 '신혼일기2' 정승민이 아내 장윤주의 음담패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승민은 5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신혼일기2' 1회에서 "저희 대화 내용은 거의 음담패설쟁이다. 되게 좋아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두 사람의 평소 대화 모습이 공개됐다. 정승민이 "엄마가 통이 커"라고 하자 장윤주는 "가슴도"라고 덧붙였고 정승민이 "나 옷이 다 젖어서 찝찝해"라고 하자 장윤주는 "벗고와"라고 했다.

이후 장윤주는 "저희는 자주 키스도 하고 스킨십도 제가 리드하는 편이다. 남편은 양반, 선비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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