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현♥김세정, 자퇴 위기에도 달달..손 꼭 잡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9.05 22: 16

김정현과 김세정이 위기 속에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학교 2017' 마지막회에서는 스스로 'X'임을 밝히고 자퇴 위기에 처한 태운(김정현 분)과 은호(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운과 은호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앞에서 X임을 밝히고 자퇴 위기에 처했다. 

은호는 태운과 나란히 걸으며 그의 손을 잡고 "우리 이제 학교도 안 가는데 뭐할까. 달려볼까"라며 애써 웃어보였다.
이에 두 사람은 학교를 벗어나 나란히 앉은 후 "학교 다닐 땐 바람이 이렇게 좋은 걸 왜 몰랐을까"라며 서로에게 기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학교 201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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