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김주혁, 협박하는 선배에 "부끄러운 줄 알아" 일침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05 23: 09

'아르곤' 김주혁이 기자 선배의 고급 와인을 거절했다.
5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 2회에서는 선배의 청탁을 거절하는 김백진(김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백진은 과거 기자 선배에게서 고급 와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김영란법 때문에"라며 이를 거절했고 선배는 "너 이렇게 꽉 막혀서 기자 생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고 타박했다.

이후 김백진은 자리를 뜨려 했고 선배가 "너 이대로 가면 후회한다"고 협박하자 "선배면 선배답게 처신해. 후배한테 압력이나 넣고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일침해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아르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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