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병원선' 하지원 하드캐리의 승리..11.8%로 수목극 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9.07 06: 40

'병원선'이 방송 2주차에도 변함없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5, 6회는 전국 기준 10.3%, 11.8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0.7%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병원선'은 SBS '다시 만난 세계'(5.1%, 6.6%)와 KBS 2TV '맨홀'(2.2%)을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병원선'은 일반 종합병원이 아닌 병원선에서 환자들을 살리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리얼리티가 떨어지고 간호사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는 했지만, 하지원의 '하드캐리'한 연기 내공을 필두로 지난 주에 이어 11%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병원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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