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감독 " 4DX로 체험하면 스펙터클하게 즐길 수 있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08 09: 57

 최고의 외화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측이 4DX와 스크린X로 전세계 개봉을 확정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 측은 8일 "전 세계 4DX와 스크린X 상영을 확정한 가운데 4DX, 스크린X 예고편을 대한민국에서 온라인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4DX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킹스맨: 골든 서클’ 4DX 예고편의 오프닝은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세련된 액션 시퀀스와 캐릭터들이 화려하게 장식한다. 오프닝만으로도 ‘킹스맨: 골든 서클’을 4DX로 생생하게 체험하는 듯한 리드미컬함과 스펙터클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어 킹스맨 유니버스를 만든 창조자이자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이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을 4DX로 완전히 몰입해 체험하면 스펙터클하게 즐길 수 있다”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킹스맨: 골든 서클’ 4DX 상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CJ 4DPLEX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태윤 팀장은 “’킹스맨: 골든 서클’ 4DX에는 자동차 추격씬과 드리프트, 케이블카 추락씬 등 현장감을 살린 재미있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씬들,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4DX 효과들로 잊지 못할 영화 관람이 될 것”이라 전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 4DX는 카메라 워크를 따라 섬세하게 움직이며 시각적 체험을 극대화하는 모션 체어 코딩, 스테이츠맨들의 캐릭터별 특성을 담아낸 액션 씬과 풍부환 환경 효과 등으로 시각을 넘어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면을 만들어 내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4DX는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2009년 국내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49개국 395개관에서 상영하는 오감 체험 프리미엄 특별관이다. 전 세계 10~20대에게 트렌디한 영화 관람 패턴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4DX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액션, 애니메이션,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개봉하고 있는데 특히 2016년 한 해에만 무려 59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포함해 총 105편의 영화를 4DX로 개봉시켰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국 4DX 30개관, 4DX with ScreenX 1개관(CGV용산아이파크몰), 스크린X 50개관에서 9월 27일 개봉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킹스맨2' 영화 포스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