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발레리나 강수진, 서정희 만난다...‘백조의 호수’ 출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08 10: 39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방송인 서정희와 만난다. 강수진이 새 예능 ‘백조의 호수’ 출격을 앞두고 있다. 
OSEN 취재 결과, 국립발레단 강수진 감독은 KBS 새 예능 ‘백조의 호수’의 선생님으로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논의 중이다. 앞서 ‘백조의 호수’에는 방송인 서정희와 배우 오윤아가 출연을 확정했다.
강수진은 1986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연소로 입단하며 데뷔했다. 그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발레리나로, 현재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재임 중이다. 

그런 강수진이 발레를 내세운 ‘백조의 호수’에 연예인 발레단의 선생님으로 초대돼 화제를 모은다. 특히 서정희와 강수진의 만남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백조의 호수’는 연예인들이 발레를 배우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추석 특집으로 기획돼 오는 10월 9일, 10일 방송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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