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우원재, '쇼미6' 이후 가장 기대돼..진정성이 무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08 14: 23

'쇼미6'의 다이나믹 듀오가 우원재에 대해서 "가장 기대되는 래퍼"라고 말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쇼미 더 토크' 기자간담회를 열고,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던 우원재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날 개코는 우원재에 대해서 "확실히 가장 특별했던 래퍼이기도 했던 것 같다. 원재는 어떻게 보면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래퍼들 사이에서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래퍼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개코는 "가장 특별한 것은 아무래도 지금 원재 세대에서 할 수 있는 되게 진정성 있는 감정들, 자신을 다 내려놓고 꺼내야하는 가사 때문에 굉장히 많은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 누구보다 특별하고 신선한 래퍼였다. 사실 탑3까지 올라간 것이 전혀 이상할 게 아니었다. 앞으로 원재의 음악 활동이 제일 기대되기도 한다"라면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행주에 대해서는 "행주는 우리가 바로 옆에서 얼마나 고생하는지 봤다. 그 친구가 얼마나 잘하는지 알고 있었다. 이 친구가 빛을 못 볼 이유가 있나. 외모? 그런데 갑자기 잘생겨졌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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