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수’ 닭발, 4연속 우승 도전 가능할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08 14: 28

 닭발이 '수상한 가수' 최초로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tvN '진짜는 따로 있다 - 수상한 가수'(이하 '수상한 가수') 방송 당시 설하윤과 에메랄드 캐슬의 지우, 그리고 아직 베일을 벗지 않은 아이돌이 등장해 닭발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늘(8일) 방송분에는 더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일등석에 도전할 예정이다.
3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닭발. 닭발은 복제 가수 홍석천과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 SG워너비의 '살다가', 드라마 '미생' OST '날아'로 시청자를 만났다.

특히 이번 무대도 만만치 않다고 예고된 상황. 스타 판정단으로 출연한 백지영은 닭발의 무대에 대해 "심장을 너무 깊이 찔려 아프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하현우는 "닭발 씨는 맨몸으로 링 위에 오르는 무명의 복서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화려한 라인업 속 닭발이 5대 우승자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상한 가수'는 오늘(8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tvN '수상한 가수'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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